영화 [사랑과 전쟁] 극장판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이주나가 5년 만에 돌아옵니다.
[인터뷰: 이주나]
Q)5년 만의 연기 컴백?
A)[사랑과 전쟁] 극장판으로 영화를 마지막으로 5년 정도 쉬었어요 연기 하고 싶다 하고 싶다 해서 몇 년 만에 다시 나오게 됐습니다
이주나는 롯데제과 전속 모델로 16살에 데뷔, 90년대 초반 화제작[우리들의 천국]을 통해 얼굴을 알린 '추억의 청춘스타'인데요.
[인터뷰: 이주나]
Q)90년대 초반 '청춘 스타'로 주목?
A)이미연 씨가 아마 미스 롯데 대회 시작하면서 1회였을 거예요 제가 2회 때고,고 3때 잠깐 쉬다가 방송국으로 바로 들어갔죠 [우리들의 천국]으로 제 얼굴을 알리기 시작 했었죠 [토요일 토요일 즐거워]도 있었어요 그때 김용만 씨랑 제가 잠깐 (MC를) 했었어요
[인터뷰: 이주나]
Q)당시[우리들의 천국] 인기 어느 정도?
A)김찬우 씨 동생으로 나왔었고요 장동건 씨랑 약간의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옛날 생각하니까 재밌네요 [별그대] 정도의 인기였죠 저희보다도 김찬우 씨나 장동건 씨나 최진영 씨가 어디 다니기가....
최진실 최진영 남매와 각별한 사이였기에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이주나에게도 큰 충격이었습니다.